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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짝 리뷰

용량 많은 넉넉한 대용량 보조 배터리 / 모루이 보조 배터리 30000mAh

 

 

모루이 보조배터리는 얼마전에 밖에서 오래있을 일이 있었는데

그때 지루해서 폰을 보려니 배터리가 너무 모자라 마련했던 보조배터리 이다.

 

보조 배터리를 마련하려고 괜찮은 제품을 검색해서 찾아봤는데

샤오미 보조배터리도 보고 귀여운 카카오프렌즈 보조배터리도 봤다.

작고 귀여운 것도 많고 용량이 많은것도 꽤 있었는데

이쁜건 용량이 적거나 이쁘면서 용량이 많은건 비싸서

가격도 괜찮고 든든한 대용량의 모루이 보조 배터리로 구입결정!( •̀∀•́ )✧

 

받아보니 괴물같은 용량에 맞춰 크기도 괴물 같은 크기였다.

 

 

 

모루이 보조배터리 ML30
23,910원 구매

 

벽돌로 대신 써도 될만한 단단함과 크기, 그리고 무겁다.

가볍게 들고다닐 수는 없지만 내 폰이 중고 S7이라 되게 싸구려고 배터리도 빨리 닳는데

밖에서 얘를 연결한 채로 8시간을 쓰고도 60퍼 이상 남아있던 녀석이다.

얘를 쓰고 나서 단 한번도 이친구가 방전된 적이 없다.

 

 

 

 

 

30000mAh의 대용량을 자랑하는,

 

제주도 여행가는데 얘 때문에 검색대에서 자꾸 걸렸던 웃긴 일화도 있다..

차라리 15000mAh짜리 두개를 들고 타라면서 ㅋㅋㅋ

공항 검색대에 통과하기 위한 보조배터리 용량은 16000mAh(160Ah)이나

16000mAh 짜리는 팔지 않기에 15000mAh를 가져 오라고 했었다...( ° ͜ʖ °)

 

얘를 데리고 다니면 몇박을 여행을 가도 안심이다.

 

 

 

 

 

충천을 할 시에는 남은 용량이 숫자로 표시되는 점도 편리하다.

(과부하 방지를 위해 99프로까지만 충전해야 한다.)

 

 

 

 

전자제품을 충전할 수 있는 아웃풋이 4개나 있고

보조배터리 충전 구멍은 마이크로 5핀 포트와 Type-C 포트로 되어있다.

 

 

 

 

 

그리고 쓸일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LED 손전등 기능도 있다.

옆구리의 전원버튼을 두번 누르면

 

 

 

 

 

레이저빔 발사ㅡ٩(๑•̀ㅂ•́)و

휴대폰에도 후레쉬 기능이 있긴하지만

그럴 수 없을때 이 기능을 써도 될듯하다. ㅋㅋㅋ

 

 

 

 

이번에 펜션으로 여행을 갔는데 이렇게 배낭에 쏙 넣어서 가지고 갔다.

요즘같이 스마트폰을 많이 이용하는 때에 이렇게 괴물용량의 보조배터리를 챙겨가면 든든하다.

USB 포트기로 작동하는 전자제품도 모두 충전 가능하다.

 

누워서 폰을 볼때는 옆에 전기코드가 없어서 모루이 보조 배터리를 옆에 끼고 유투브를 보는데

보고있는동안 한 두시간이면 스마트폰이 풀충전이 될 정도로 충전속도도 괜찮다.

무거워서 잘 안쓸것 같지만 충실한 기본성능으로 은근히 자주 쓰는 보조 배터리이다.

 

총평

 

커다란 크기 때문에 무게의 압박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것만 익숙해진다면 어디든지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본래 기능을 잘 실행하는 대용량 보조 배터리 ! 작고 휴대성이 좋지만 용량이 적고 성능도 별로인 보조 배터리도 써봤는데 내 폰 충전도 다 하지도 않았으면서 지혼자 방전되고 쓰잘데기 없는 제품이였다. 그거에 비해서 좀 무겁지만 튼튼하고 충전 파워도 좋아 폰배터리가 없어 안절부절 하는 일이 절대 없는 이 보조 배터리가 훨씬 낫다. 용량에 비해 가격도 그렇게 센 편이 아니고 디자인도 크기만 아니면 깔끔해서 이쁘다. 넉넉한 용량에 손전등 기능도 있어서 여행가서 쓰기에도 좋다. 하지만 비행기 여행을 한다면 검색대에 걸리니 그때 들고갈지는 선택이다. 나는 걸리긴 했어도 10분여간 직원이랑 같이 배터리를 들고 탔다는 기록을 남기고 탑승은 가능했다...ㅋㅋ